'위대한쇼' 노정의, 계약 관계 폭로하겠다고 송승헌 협박[★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6 23:16 / 조회 :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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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캡처


드라마 '위대한 쇼'의 노정의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송승헌을 협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김정욱)에서는 서로 작성한 계약을 이행하는 한다정(노정의 분)과 위대한(송승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위대한은 방송에서 한다정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한다정이 아이를 낳는 것을 허락한다는 뜻을 보였다. 이에 강경훈(손병호 분)은 "위대한한테 한 방 맞았구만"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정수현(이선빈 분)은 갑자기 마음이 바뀐 이유를 물었다. 위대한은 "방송 전에 다정이가 사진 한 장 보냈더라고. 그 사진 보면 아이 지키고 싶다고 말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정수현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아빠 다 됐네"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었다. 한다정은 위대한에게 허락을 안 해주면 계약 관계를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협박이 담긴 문자도 보냈었다. 위대한은 "애를 지키고 싶은 마음 이해할 수 있어. 근데 계약으로 협박한 건 너무한 거 아니야?"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이에 한다정은 "죄송해요. 아저씨가 국회의원 되는데 도움이 되는 것 뭐든 할게요"라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위대한은 이번 일 때문에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우리는 국민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진짜 아빠처럼 할 자신은 없고 보호자 역할을 계속할게"라고 전했다. 한다정은 "그거면 충분해요"라며 씁쓸한 미소를 보이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위대한의 폭탄 발언에 위대한 집 앞에는 기자들이 들끓었다. 한탁(정준원 분)은 "어쩔거야. 너 때문에 나까지 얼굴 다 팔리게 생겼잖아"라며 한다정에게 분노를 표했다. 한다정은 "마스크 쓰고 나가면 돼. 이참에 연예인 흉내도 내보고 좋네 뭐"라며 능청스레 맞받아쳤다.

이때 위대한이 기자들 앞에 나섰다. 위대한은 "조만간 따로 인터뷰 자리 만들테니까 집까지 찾아오는 건 좀 삼가해주십시오. 전 괜찮지만 저희 애들 아직 어리고 일반인입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 기자는 한다정의 남친이 아이돌 연습생이 맞냐고 물었고, 위대한은 곧 데뷔하는 카오스라는 그룹의 멤버라고 답했다. 이에 카오스라는 그룹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뒀다. 위대한은 바로 이를 노린 것이었다. 최정우(한상혁 분)의 위약금을 없애기 위해 최정우 회사 대표와 협상한 것이다.

한편 위대한은 강준호(임주환 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너 정작가 좋아하냐?"고 물었다. 정수현은 화들짝 놀라 무슨 그런 질문을 하냐고 면박을 줬다. 이에 강준호는 "뭐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도 아닌데. 좋아해 많이"라고 당당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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