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종영, 3달 간의 유쾌한 여정 마무리[★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6 21:36 / 조회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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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셀럽들이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맞이해 함께 추억을 쌓는 '서울메이트 3'가 따뜻하고 즐거운 기억을 머금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3'에서는 이규한을 주축으로 한 '규하니 투어'와 김준호가 주축으로 구성된 '제주도 투어'에 대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규한은 메이트들과 함께 서핑에 도전했다. 서핑 경험이 있던 메이트들은 거리낌 없이 신나게 서핑을 즐겼고, 서핑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규한은 "제가 지금까지 해본 스포츠 중 제일 힘든 운동이에요"라며 힘들어했다.

이어 이규한은 루카가 가고 싶다고 한 낙산사를 찾았다. 메이트들은 스님들과 함께 불경을 드리는 경험을 맛봤다. 루카는 "루카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절 내부에 앉아있고 스님들이 목탁을 치시고. 몇 시간이고 스님들과 같이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라며 처음으로 느꼈던 경험에 대한 즐거움을 털어놨다.

또한 메이트들은 낙산사에 있는 해수관음상을 보고는 매우 놀랐다. 높이가 무려 16 미터에 달하는 해수관음상에 메이트들은 두 눈을 크게 뜨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케빈은 해수관음상에 절을 하며 소원을 빌었다. 케빈은 "병원에 계신 할아버지가 빨리 회복하시기를 빌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카트리나는 "여행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이미 이루어졌어요"라며 메이트들과 이규한을 쳐다봤다.

카트리나는 이규한에게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물었고, 이규한은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빌었다"고 답했다. 이에 메이트들은 감동을 드러내며 이규한과 포옹을 나눴다. 이후 카트리나는 "규한 오빠한테 한마디 하고 싶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한국 여행을 이끌어줬던 이규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케빈 또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연대감도 생기고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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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준호는 이원일 셰프를 메이트들과 함께하는 숙소에 초대했다. 이원일 셰프는 딱새우 된장찌개와 갈치조림을 선보였다. 된장찌개를 맛본 차칼은 깊은 맛에 감탄을 내뱉었다. 차칼 또한 셰프로서 스테이크 등 자신만의 실력을 보이며 요리를 했다.

그렇게 완성된 요리를 차칼 식구들과 김준호, 이원일은 함께 즐겼다. 상이 넘칠 정도로 가득 차려진 요리들은 본 패널들은 "아버지가 셰프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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