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아침마당' 출연 감개무량..'6시 내고향'과 같은 해 출범"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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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박용호 전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출연에 감격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박용호와 그의 아들인 박태원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용호는 "'아침마당'에 불러주셔서 감개가 무량하다. 초야에 있는 사람도 '아침마당'에 불러주셔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연세든 분들이 ''6시 내고향' 박용호'라고 기억해주신다. 제가 '6시 내고향'을 10년 했다. '아침마당'과 같은 해(1991년)에 출발을 했다"며 "어제 잠을 못 잤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호는 지난 1968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6시 내고향'을 장기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는 지난 2000년 제 16대 국회의원(인천 서구강화군을)에 당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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