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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이주의 선수로 뽑히는 데 지장 없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번 5라운드 이주의 선수에는 손흥민이 포함됐다. 4-3-3 포메이션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손흥민은 타미 아브라함(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4-0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 현지 언론들과 팬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토트넘 팬들은 투표를 통해 손흥민에게 MOM(Man of the match)를 부여할 정도다.
또한, 손흥민의 이주의 선수 선발은 올 시즌 처음이다. 그는 150일 동안 이어진 무득점 사슬을 깨고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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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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