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김구라, 혐한 논란 日 DHC TV 방문에도 '철통방어'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5 23:06 / 조회 :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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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막 나가는 뉴스쇼'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구라가 혐한 논란을 일으킨 일본의 DHC TV 스튜디오에 인터뷰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갔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막 나가는 뉴스쇼'는 연예인 기자단이 다양한 핫이슈의 현장을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구성하는 '예능형 뉴스쇼'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일본 혐한 망언의 온상을 보여주는 DHC TV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갔다. DHC TV는 "징용이든 위안부든 돈 벌 수 있다니까 기뻐서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일해놓고 (강제로 끌려갔다고 하네)" 등의 망언을 벌인바 있다.

JTBC 측에서는 이미 인터뷰 요청을 보낸 바 있으나 묵묵부답이었고, 이에 김구라는 직접 스튜디오에 찾아가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다수의 기다림 끝에도 방송사 측의 철통방어로 인해 답을 얻지 못해, 결국 스튜디오를 뒤로하고 현지 조력자 김교수를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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