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VS 김상중' 음주=업무효율성↓..흡연=연애↓[★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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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동엽vs김상중 방송 화면


'신동엽 VS 김상중'에서 음주는 '업무효율성을 저하시킨다'고 했고, 흡연자는 '연애에서 불리하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이하 '신동엽VS김상중')에서는 흡연과 음주 중 어느 것이 더 해로운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펼쳤다.


'신동엽VS김상중'에서는 음주하는 사람의 뇌파 검사를 실시해봤다. 한창 일할 시간일 오전, 전두엽에서 델타파(잘 때 나오는 파형)가 쏟아져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문의는 "델타파가 나온다는 것은 전두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명백하게 음주는 업무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술과 담배에 대해 알아봤다.

제작인은 결혼전문회사를 찾았고, 흡연과 음주의 선호도를 물어봤다. 커플매니저는 "요즘 들어 확실히 흡연자는 선호하지 않는다. 음주는 분위기를 맞춰주는 정도에서는 가능하다는 사람이 많지만 흡연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며 "주로 담배 냄새와 쩐내 때문에 스킨십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에서는 '음주'가 이혼 요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이혼 사유의 40%가 음주때문"이라며 "신혼초기에는 자녀가 어려서 담배때문에 갈등을 겪지만 결혼생활이 장기화 될 수록 '음주'때문에 이혼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MC 김상중은 "역시 결혼생활에는 '술'이 문제"라며 애연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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