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마네, "살라와 싸운 일? 이미 화해했어, 우리는 좋은 친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15 22:06 / 조회 :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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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사디오 마네가 모하메드 살라와 이미 화해를 했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15일(현지시간) “리버풀이 3-0 승리를 거뒀던 지난 번리전 당시 마네는 격앙된 반응을 보여 살라와의 불화설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마네는 이미 다 지나간 일이라 언급했다”고 전했다.

번리전에 출전했던 마네는 노마크 상황이었던 자신에게 패스를 하지 않았다며 살라를 향해 상당한 불만을 표현한 바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쓴웃음을 지었고 주변 동료들이 마네를 다독일 정도였다.

지난 뉴캐슬전 3-1 승리 이후 마네는 살라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네는 “살라랑 싸운 일? 이미 잊어버렸다”면서 “축구에서 늘 일어나는 일들이다. 때로는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내가 패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살라와는 화해를 했고 우리는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살라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비롯한 마네, 클롭의 얼굴이 합성된 영상을 올리며 아무 문제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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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살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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