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은섬 송중기, 모모족 도움으로 폭포 심판에서 살아나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5 22:50 / 조회 :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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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가 모모족의 도움으로 폭포의 심판에서 목숨을 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연출 김원석)'에 서 탄야(김지원 분)는 태알하(김옥빈 분), 타곤(장동건 분)에 맞서 힘을 얻기위해 고군분투한 반면, 은섬(송중기 분)이 폭포의 심판을 받게 됐다.

탄야는 아스달을 다스리는 타곤의 공포정치를 탐탁치 않아 하며 와한족을 불러 이아르크로 되돌아가자고 청했다. 그러나 탄야의 부탁은 통하지 않았다. 탄야의 고민을 알아챈 사야(송중기 분)는 "나는 힘이 없어서 그동안 태알하에게, 타곤에게 죽어있었어. 니가 원한다면 힘을 키워. 그리고 타곤에 맞서싸워"라고 말했다.

탄야는 대제관 니르하를 원망하며 "왜 날 이 자리에 오르게 했어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좌절했다. 이에 사야는 탄야를 포옹하며 "넌 모르겠지만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날 지탱시켜줬던 건 꿈속의 너였어. 나도 너한테 그런 사람이 될거야. 날 믿어줘"라고 말했다.

결국 탄야는 첫번째 명령을 내리게 됐다. 그러나 태알하의 명령대로 바로 참수형과 발목만 자르는 형을 다르게 내리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죄인들에 사지를 찢도록 명했다. 이어 탄야는 "그러나 니르하께 여쭈니, 참수형과 발목을 자르는 형을 허락하였다"고 말을 바꿔 백성들의 찬양을 받았다.

태알하의 "너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따위 짓을 벌인거야"라는 말에, 탄야는 "하라는 대로 한거에요. 배우라고 했잖아요. 힘 없이는 당신들이 시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한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딛고 힘을 얻겠다는 탄야의 말에 타곤은 "공포의 연맹장과 자유로운 대제관 아직까지는 균형이 맞네"라고 말한 뒤 방을 나섰다.

한편 은섬은 잎생(김성철 분)의 배신으로 위험에 처하게 됐다. 그러나 결국 은섬의 진심을 알아챈 잎생은 은섬에게 돌아와 목숨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러나 은섬이 목숨을 구할 기회로 폭포의 심판을 받게되자 잎생은 "나 때문에 은섬이 죽게된거야"라며 좌절했다.

그러나 은섬은 모모족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모모족은 "물로 돌아가 은혜를 갚겠다"며 은섬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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