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이상민 라면 솜씨에 "같이 살자"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5 23:16 / 조회 :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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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이상민의 라면 솜씨를 보고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김종국에게 세상 처음 맛보는 '간장게장 라면'을 끓여주었고, 이상민의 라면을 맛 본 김종국은 감탄한 나머지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김종국은 몸관리 때문에 지금껏 라면을 먹고 싶어도 참아왔다. 이상민은 이런 김종국에게 진정한 라면을 먹이고 싶어 했다.

이상민은 몸 관리를 위해 라면을 안 먹어왔다는 김종국에게 "지금까지 너에게 라면은 안 먹어도 그만인 맛이었던 거다. 내가 오늘 최상의 라면을 맛보게 해 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상민의 요리 실력은 이미 많이 알려진 터. 김종국은 새로운 라면을 먹을 생각에 들떠있었다.


이상민은 먼저 "에피타이저로 간장게장 라면 가겠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생각지 못 한 재료에 놀랐지만 파스타와 비슷한 비주얼에 김종국은 연신 감탄하며 먹었다.

이상민은 "이게 운동하는 선수들한테는 좋다"고 깨알 자랑도 했다.

라면을 다 먹은 김종국은 "내가 라면을 먹어보니 형 우리 집 와서 살어. 내가 신발 진열하고 방 하나 내 줄 테니까 우리 같이 살자. 집세는 내가 낼 테니까 몸만 들어오라"며 말했다.

반응이 좋자 이상민은 '마라 라면'을 다음 라면으로 끓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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