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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쿠보 타케후사(18, 마요르카)의 번뜩이는 플레이 하나가 유럽 여러 언론의 찬사로 이어지고 있다.
14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쿠보가 마요르카에 혁명을 일으키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는 제목과 함께 쿠보의 플레이 내용은 상세하게 보도했다.
쿠보는 지난 13일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9/2020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 교체 출전했고 후반 37분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쿠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0-0으로 비겼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마요르카와 팬들은 쿠보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쿠보는 불과 30분의 플레이에도 빛났다”며 쿠보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도 “쿠보가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며 찬사를 보냈다. ‘기브 미 스포츠’는 “마법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멋진 홈 데뷔였다”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이 훌륭했다고 평했다. 또한 “다음 경기에서는 마요르카의 선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며 쿠보가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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