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아찔 비키니 노출 사고 "창피하고 눈물나"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9.15 14:03 / 조회 : 1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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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여정이 과거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고백해 주목받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여정 비키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조여정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찔했던 사고를 고백했다.

이날 조여정은 "대학시절 한강 웨이크보드를 배웠는데 물에서 나와 구명조끼를 벗는 순간 남자들 표정이 굳어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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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황급히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화장실에 가 확인 해봤더니 비키니가 '안전지대'로부터 옮겨져 가리지 않아도 될 곳을 가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여정은 "창피해 눈물이 나는걸 참고 복장을 추스르고 나갔더니 웨이크보드를 가르쳐 주던 오빠가 갑자기 덥다며 한강으로 뛰어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여정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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