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본인 얼굴 그려진 캐리커쳐 선물 받은 사연 [★현장]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9.15 13:51 / 조회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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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림을 전달하는 김재학씨(왼쪽)와 최정.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32)이 15일 KT전이 열리기 전 본인 얼굴이 그려진 캐리커처 그림을 선물 받았다.

최정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전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야구 커뮤니티에 'KBO리그 선수 100인 그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만화가 김재학 씨가 그린 그림을 선물 받은 것이다.

김재학 씨는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많이 알려졌다.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얼굴 특징을 뽑아내 캐리커처를 그리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SK 선수들도 대상이었다. 15일 SK의 초청으로 시구자로 선정된 김 씨는 한동민, 하재훈에 이어 최정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을 액자로 만들어 경기장에 왔다.

경기를 앞두고 직접 선물을 받은 최정은 "저 또한 그림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와이프가 이 선물을 보고 많이 좋아할 것 같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씨는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에 대해 "아이들에게 내가 만화가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그렇고 그림들을 한번 간직해보고 싶어서 그리기 시작했다. 야구 또한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그림을 직접 선수에게 선물 해본 적은 처음이고, 이것 때문에 야구장에 오는 것 또한 처음이다. 영광스러운 시구 기회도 얻었기에 한번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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