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리버풀 최고 영입, 살라 1위-판 다이크 2위(英 에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12 16:40 / 조회 :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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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모하메드 살라(27)가 리버풀이 가장 잘 데려온 선수 1위에 올랐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2015년 10월 부임)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강호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제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의 성과를 냈다. 이번 시즌 EPL에서 유일하게 4연승,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 '에코'는 2010년 이후 리버풀이 영입해 성공한 선수 TOP10을 공개했다.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가 1위 영예를 안았다.

살라는 3,400만 파운드(502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EPL 78경기에서 59골 19도움을 기록, 2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에코'는 “그 누구도 살라의 성과를 기대하지 않았다. 이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 버금가는 수치”라고 찬사를 보냈다.


2위는 세계 최고의 벽 버질 판 다이크 몫이었다. 얼마 전 UEFA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올해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다.

3위에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이름을 올렸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사디오 마네, 앤드류 로버트슨,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이 뒤를 이었다.

▲ 리버풀 에코 선정 2010년 이후 리버풀 최고 영입 TOP10(순위/이름/합류시기)

1. 모하메드 살라(2017)

2. 버질 판 다이크(2018)

3. 알리송 베커(2018)

4. 호베르투 피르미누(2015)

5. 루이스 수아레스(2011)

6. 사디오 마네(2016)

7. 앤드류 로버트슨(2018)

8. 필리페 쿠티뉴(2013)

9. 제임스 밀너(2015)

10. 조던 헨더슨(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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