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정경호, 이설에 "예전의 너로 돌아와라"[★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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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수목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 화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정경호가 이설에게 '예전의 경이로 돌아오라'고 부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김이경(이설 분)이 하립(정경호 분)의 옛 집을 찾아가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가운데, 하립이 나타나 이경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립은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과 계약한 이경에게 "예전의 경이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경은 "아저씨 저는 여전히 이경이다. 마지막으로 경고하겠다. 더 이상 제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김이경을 원래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한 노력은 루카(송강 분)도 하게 됐다. 루카는 이경과 하립이 악마 모태강과 계약하고 그에 관한 모든 비밀을 알게 되자 모태강을 찾아갔다.

루카는 모태강 앞에서 무작정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날 데려가고 아버지(하립)와 김이경을 다시 돌려놨으면 좋겠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에 모태강은 "이게 영혼까지 팔면서 널 살려낸 아버지가 원하는 거냐"고 되물으며 루카를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 루카는 "켈리(김미경)랑 아버지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다시 한번 부탁했다.

하지만 모태강은 "여기서 네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며 루카에게 "돌아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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