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마지막 연애 2년 전..이제 연애하고파"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9.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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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기범이 마지막 연애 시기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취향대로 산다'에서는 김기범, 권혁수, 천둥, 이진호가 썸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기범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거의 1년 동안 집에서 지냈다"고 밝히며 "진짜 연애를 해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기범은 '빵순이' 김시경과 3분 미팅을 통해 서로를 알아갔다. 김기범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김시경의 질문에 "2017년 겨울이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휴대전화까지 없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까 말했듯이 이제는 진짜 연애를 하고 싶어서 나왔다. 이제는 메신저도 깔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시경은 연애할 때 나이차에 구애를 받는지 물었다. 김시경은 23살, 김기범은 33살로 10살 차다. 이에 김기범은 "저는 구애받지 않는다. 그런데 상대방이 신경 쓰일 수도 있으니까"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김시경은 "저도 나이는 신경 안 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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