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윤경호, 사고사 당해→이설 영혼 되찾을 열쇠는?[★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1 23:18 / 조회 :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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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화면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윤경호가 죽음을 맞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고내리, 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을 당하는 강과장(윤경호 분)의 비극적인 최후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경(이설 분)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영혼을 잃었고, 대신 죽을 뻔했던 하립(정경호 분)의 아들 루카가 깨어났다. 감정이 없는 김이경은 소울엔터 대표 이충렬(김형묵 분) 앞에서 하립에게 "이제 하립은 추락할 것"이라며 "음악 그만둬라"고 충고했다.


그녀는 영혼과 음악, 과거 모두 돌려주겠다는 하립의 말에도 "당신이 돌려주는 게 아니라 내가 되찾는 거"라고 답했고 "소울 엔터에서도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하립이 "이충렬 저새끼랑은 절대 안된다"고 하자 김이경은 "아저씬 뭐가 다르냐"면서 차갑게 대응했다.

김이경의 변화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하립은 모태강(박성웅 분)에게 "내 영혼 가져가는 걸로 끝내고 이경이 영혼은 그냥 두자"고 부탁했다. 그는 "영혼이, 눈물이 없다는 건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거잖냐"며 재차 부탁했지만 모태강은 어리석은 미련이라며 "욕망에 자유로워지는 것, 그거 꽤 편하다"고 말했다.

모태강은 "루카의 생명과 이경의 영혼 중 어느 게 더 소중한가 생각해보라"며 "이경이를 위해서 아들의 목숨을 버릴 수 있냐"고 물었고, 하립은 대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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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방송화면 캡처


마음이 갑갑한 하립은 강과장에게 "영혼 없는 인간 옆에 존재하는 건 사물이고 우린 그렇게 무서운 계약을 한 것"이라며 김이경의 영혼 계약을 주선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토로했다.

강과장은 그 마음을 공감하며 "인간의 의지가 영혼이 없어도 가끔 돌아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쉽게 죽음을 택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각자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강과장은 도로에서 잠든 운전자를 태우고 질주하는 트럭을 따라 잡으려다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의 의식 속에는 딸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었고, 강과장은 딸과 재회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립과 같은 처지이자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강과장이 죽으면서, 하립이 과연 김이경의 영혼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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