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남주 "박술녀?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따뜻"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11 22:11 / 조회 : 1931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남주./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남주가 한복 장인 박술녀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따뜻한 분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복장인 박술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술녀와 김남주가 만났다. 두 사람은 과거 김남주의 결혼식에서 한복 의상을 제작해 준 인연이 있다.

김남주는 "결혼 당시에 제작해주신 옷을 입었다. 그 당시를 생각해보니 '김승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남주는 "내 첫 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무서웠다. 그런데 자꾸 보니 가족 같다. 외모가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하고 여린 분이다"라고 평했다.


이를 들은 박술녀는 "그랬구나"라며 김남주에 대답에 새심 만족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