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사진제공=채널A |
'레미제라블'을 안방서 본다.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은 해외 인기 드라마를 기존 채널A 드라마의 방송 시간대에 편성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드라마 스페셜'의 첫번째 작품은 영국 BBC 드라마 '레미제라블'로 뮤지컬, 영화 등 이미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제작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원작으로 6부작 드라마다.
올해 4월 BBC에서 방송된 '레미제라블'은 가장 원작에 가깝다는 평과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 특히 다른 작품과 다르게 뮤지컬이 아닌 드라마 구성으로만 제작돼,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레미제라블'이 방송될 '월드 드라마 스페셜'은 오는 13일부터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