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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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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사진제공=인디고 뮤직 |
힙합 가수 노엘이 음주운전 사고와 힙합 공연 '오프 루트 페스트 2019'에 불참한다.
오프 루트 페스트 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노엘이 '오프 루트 페스트'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노엘은 '오프 루트 페스트'에 명단을 올렸으나, 결국 자신의 논란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
이는 노엘이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당시 노엘은 음주 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노엘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사고 직후 금품을 제공하며 합의를 시도했다는 논란 등이 불거졌다.
한편 노엘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로서, 장제원 의원 역시 아들의 논란과 관련해 여당과 야당에서 사퇴 압박을 받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다.
'오프 루트 페스트 2019'는 오는 10월 5일~6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