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PD "연장 없이 11회 마무리..감독판 구성"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9.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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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걸 그룹 핑클이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캠핑클럽' 연출을 맡은 마건영 PD가 10회 방송을 앞두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마PD는 15일 스타뉴스에 "핑클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가 무엇인지와 신곡은 어떤 곡일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연장될 가능성은 없냐 질문에 마 PD는 "11회가 마지막 방송"이라며 "11회는 감독판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은 공연을 함께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을 나눴다. 네 사람은 오랜 대화 끝에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특히 핑클은 팬들을 위해 신곡을 준비 중이다. 네 사람은 작곡가 김현철을 만나 신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캠핑클럽'을 통해 멤버들은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첫 방송 이후 핑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남편까지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비록 '캠핑클럽'은 11회로 마무리되겠지만 이들의 행보는 당분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 15일 방송은 추석 연휴로 인해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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