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리듬파워, 24일 데뷔 9년만 첫 정규앨범 컴백 확정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9.11 13:44 / 조회 : 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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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메바컬쳐


힙합 그룹 리듬파워(Rhythm Power, 보이비 지구인 행주)가 데뷔 9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리듬파워는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정규앨범은 리듬파워가 데뷔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리듬파워가 완전체로 발매한 마지막 곡은 2017년 11월 발매한 싱글 '동성로'다.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리듬파워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10년 8월 26일 데뷔한 리듬파워는 보이비, 지구인, 행주로 구성된 3인조 힙합 그룹이다. 2008년 '방사능'이라는 이름 아래 뭉친 세 사람은 이후 그룹명을 지금의 리듬파워로 바꿨으며, 다이나믹 듀오가 수장으로 있는 아메바컬쳐에 합류했다.

힙합 신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유니크한 콘셉트를 가진 유일무이한 힙합 그룹인 리듬파워는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갖춰온 긍정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개개인의 넘치는 끼와 재능 그리고 멤버 셋이 하나가 되었을 때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 모두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으로 대중적 인지도까지 높였으며, 이들 중 행주는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리듬파워 멤버들은 개인 앨범 및 아메바컬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코드 쉐어(Code Share)'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해왔다.

지금까지 '리듬파워', '방사능', '희한하네', '동성로' 등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팬들을 사로잡았던 리듬파워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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