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쏘니! 축하한다" 실시간으로 한국 승리 전한 토트넘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9.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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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전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한 가운데, 손흥민(27)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가 곧바로 축하를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 원정 경기서 2-0으로 이겼다.


'주장' 손흥민 역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선수들을 독려하며 집중력을 요구하기도 했다. 다행히 부상도 없었다.

경기 종료 직후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승리 소식을 타전하며 "축하한다. 캡틴 쏘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토튼넘 현지 팬들 역시 이 트윗에 "다치지는 않았나", "골은 넣지 못했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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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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