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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미연, 황바울/사진=스타뉴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사진 오른쪽) |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37)과 배우 황바울(34)이 결혼, 부부가 된다.
9일 오후 간미연, 황바울 측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간미연 씨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또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황바울과 전속게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간미연과 결혼 소식도 알렸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황바울이 간미연과 11월 9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부부가 될 둘의 앞날을 축복했다.
간미연은 1997년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합류, 2006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 2월 '파파라치'가 히트하면서 솔로 가수로 인기를 이어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킬미힐미' '이브의 사랑' '기억' '최고의 한방' '미스 마-복수의 여신' '비켜라 운명아' 등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또 2018년에는 뮤지컬 '록키호러쇼'에도 출연,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다. 이와 함께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KBS 2TV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했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