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9.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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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디고뮤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래퍼 노엘(19, 장용준)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참여했으나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이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노엘은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결단코 사실아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논란이 커지자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제원 의원은 대변인과 부산시당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이후 노엘은 2018년 3월 스윙스가 있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래퍼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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