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어바웃 타임' 넘었다..전세계 흥행신드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9.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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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스터데이' 포스터


비틀즈 음악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려주는 영화 '예스터데이'가 전세계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북미와 영국 등에서 7주 이상 박스오피스 톱 10안에 머물며 '어바웃 타임' 수익을 모두 뛰어넘은 경이적인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더불어 독일, 프랑스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주 한국 개봉에 이어 일본 개봉을 앞둔 영화 '예스터데이'가 이미 '어바웃 타임'과 '보헤미안 랩소디'로 영국 영화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례를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해외에서는 영화 '예스터데이' OST 화제 및 비틀즈 음반들이 음원 역주행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예스터데이'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대니 보일 감독과 '어바웃 타임',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등 워킹 타이틀을 대표하는 리차드 커티스 각본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한 연출력과 인생을 감동시키는 메시지로 전세계 극장가를 완벽 매료시켰다.


'예스터데이'가 제 2의 '보헤미안 랩소디'로 사랑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스터데이'는 9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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