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생유산균'서 실리카겔 검출 '자진신고·회수'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9.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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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안전나라
CJ제일제당의 건강식품 'BYO 20억 생유산균(FAMILY 30포)' 제품서 이물질 발견을 인지, 식약처에 자진 신고한 후 회수 조치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OEM업체인 노바렉스에서 생산, 판매된 'BYO 20억 생유산균(FAMILY 30포)' 제품서 실리카겔이 혼입돼 판매됐다.


CJ제일제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해당 제품은 제조번호 9024(유통기한 2020년 2월 2로 표시된 제품)으로 조사 결과 제조번호 9024 외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께서는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을 다해 응대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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