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5]"장기용→서은수" 스타뉴스 PICK! 신예 30人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06 10:30 / 조회 : 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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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가 올해 창간 15주년을 맞아 또 다른 혁신과 도약을 꿈꾼다. 연예 전문 매체 스타뉴스가 2019년을 넘어 2020년에도 함께 성장할 차세대 기대주를 찍어봤다. 스타뉴스 창간 15주년 특집에 맞게 남녀 각각 15명의 배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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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 안효섭, 양세종, 우도환, 송건희, 권화운, 황희, 신승호, 김도완 /사진=스타뉴스


◆男 주목할 신예: 장기용, 안효섭, 양세종, 우도환, 송건희, 권화운, 황희, 신승호, 김도완, 이도현, 차인하, 김재영, 이재욱, 변우석, 송강

지난해 스타뉴스 주최 시상식 AAA(Asia Artist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장기용은 2019년 가장 눈에 띄는 신예로 활약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주연을 꿰차기 시작한 장기용은 올해 OCN '킬잇'에서 나나,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임수정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장르극, 로맨스 다 통하는 '신 여심킬러'로 급부상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스크린 진출까지 했다.

2017년 AAA 신인상 수상자 안효섭도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 tvN '어비스'로 주연 라인을 굳혔다. 양세종은 tvN '커피프렌즈'로 예능에 도전한 후 하반기 JTBC '나의 나라'로 신작을 선보인다. 양세종과 함께 우도환도 설현, 장혁과 액션 사극 케미를 펼쳐 막강한 두 신예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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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 차인하, 김재영, 이재욱, 변우석, 송강 /사진=스타뉴스


같은 작품에서 활약한 이들이 또 있다. 송건희, 권화운은 JTBC 'SKY 캐슬'을 만난 후 각각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의사요한'으로 꽃길을 걷고 있다. 권화운과 SBS '의사요한'에서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를 펼친 황희는 '아스달 연대기' 대칸부대 전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승호, 김도완은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고등학생의 내면을 묵직하게 연기해 결이 다른 청춘물을 선보였다.

이도현은 tvN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에 버금가는 여운을 줬고, 이도현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함께한 차인하는 '더 뱅커',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2'로 '열일' 중이다. 김재영 역시 올리브 '은주의 방', SBS '시크릿 부티크',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주연을 꿰차며 종횡무진 활동 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장기용 외에도 이재욱, 변우석을 낳았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얼굴을 비춘 이재욱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변우석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김민재, 공승연, 박지훈과 '꽃매파'로 퓨전 사극에 도전한다. SBS 예능 '미추리 8-1000'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송강은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연기에도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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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 원진아, 진기주, 김혜윤, 김보라, 박지현, 문가영, 고보결, 홍서영 /사진=스타뉴스


◆女 주목할 신예: 서은수, 원진아, 진기주, 김혜윤, 김보라, 박지현, 문가영, 고보결, 홍서영, 전여빈, 한지은, 이주빈, 조이현, 김지은, 고민시

서은수는 2017년 AAA 라이징스타상 수상 이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인지도를 얻은 서은수는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이어 JTBC '리갈하이'로 주연길에 들어섰다. '호텔 델루나' 베로니카 역으로 깜짝출연 하기도 한 그는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 : 선거판의 여우'에 합류하며 다양한 장르로 활동 중이다.

원진아는 올 상반기 영화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스크린에서 활동하다가 하반기 tvN '날 녹여주오'로 지창욱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해 장기용과 MBC '이리와 안아줘'로 호흡한 진기주는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과 만났다. 'SKY 캐슬'이 낳은 기대주 김혜윤, 김보라는 데뷔 후 꽤 긴 시간이 지나서야 대중에 진가를 인정 받게 됐다. 김혜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영화 '미성년', 김보라는 tvN '그녀의 사생활', 영화 '암전' 등으로 후속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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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한지은, 이주빈, 조이현, 김지은, 고민시 /사진=스타뉴스


박지현도 '은주의 방', MBC '신입사관 구해령', 영화 '사자'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아역 출신 문가영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를 통해 메인 주연으로 우뚝 섰다. 문가영은 전현무, 이적, 설민석과 tvN '책 읽어드립니다'로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고보결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를 돕는 특별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홍서영은 tvN '그녀의 사생활', SBS '절대그이'에서 '삼각관계 유발러'로 눈도장을 찍더니 '헤드윅'으로 뮤지컬계를 넘나들고 있다.

JTBC '멜로가 체질' 전여빈, 한지은, 이주빈을 낳았다. 전여빈은 영화 '해치지않아'와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한지은은 '귀신의 향기', 이주빈은 '조선로코-녹두전'을 올해 또 선보인다. 조이현은 MBC '나쁜형사' 다음으로 영화 '기방도령'과 '변신'을 이어갔다. KBS 2TV '닥터 프리즈너'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선보인 김지은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영화 '봉오동 전투',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 에 출연한 고민시는 김선아, 장미희 주연의 '시크릿 부티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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