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비밀의 숲' 시즌2 편성..감독 교체·배우 미정"(공식)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03 09:21
  • 글자크기조절
image
'비밀의 숲'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tvN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비밀의 숲2'가 편성됐다"며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밀의 숲' 감독이 안길호 감독에서 박현석 감독으로 바뀐다"고 덧붙였다. 박현석 감독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공주의 남자' 등을 연출했다.

하지만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2017년 6월 방송된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