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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
배우 김수현이 tvN 드라마'호텔 델루나'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했다.
김수현은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지막 회에서 깜짝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수현은 이날 '호텔 델루나' 에필로그 영상에서 마고신(서이숙 분)의 언급과 함께 등장했다. 마고신은 "내가 오늘 아주 중대한 일을 얘기하려고 하는데 나머지 애들은 아직도 안 오는 거냐. 12명이 제대로 모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새로운 곳에 깜짝 놀랄 인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호텔 델루나라는 간판이 호텔 블루문으로 바뀌게 됐다.
이어 김수현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함께 등장했다. 김수현은 극 중 호텔 블루문의 새로운 주인 역할로 등장하고 있었다.
김수현은 "달이 떴군요. 영업 시작합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의 이번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은 주연을 맡은 이지은, 여진구와 연출자 오충환 PD와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김수현은 앞서 오충환 PD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아이유와 '드림하이1' '프로듀사', 여진구와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