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노브라→히프 슬렁룩..공항패션 또 화제[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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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행사를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그룹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행사를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공항패션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히프 슬렁룩이다.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 30일 오후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화사는 빨간 크롭 스웨트 셔츠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 바지의 지퍼를 잠그지 않고 풀어헤친 채 골반에 걸쳐 입어 '히스 슬렁룩'을 연출했다.

화사의 히프 슬렁룩은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네티즌즐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은 "패션이 멋지다", "쉽지 않은 패션을 잘 소화했다"며 박수를 보냈지만, 반대로 바지 속에 입은 바이크 쇼츠의 라인을 드러나며 마치 속옷을 노출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다소 민망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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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행사를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그룹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행사를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앞서 지난달에도 화사는 공항패션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화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흰 반팔 티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노브라'라는 점이 포착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이 '세계 노브라의 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더 높아졌다. 화사가 이를 의식해 이 같은 패션으로 공항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며 일각에서 그의 소신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화사가 히프 슬렁룩을 선보인 이튿날까지 실시간 검색어에는 '화사', '화사 공항패션' 등이 오르며 여전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늘 한 발 앞선 과감한 패션으로 주목받는 화사의 패션행보는 언제나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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