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청용, 부상으로 월드컵 예선 제외…대체발탁 X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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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베테랑 이청용이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결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이청용이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명단발표 이후 이청용의 부상에 대한 MRI를 전달 받았고 주치의 확인 결과 안정가료 및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청용은 기성용과 구자철이 대표팀을 떠난 상황서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베테랑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임이 두터워 지속적으로 부름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볼리비아전에서 골을 터뜨리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청용은 내달 조지아와 친선경기,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도 중용될 것으로 보였다. 20대 초반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경쟁은 치열해졌지만 월드컵 예선을 치러본 경험이 앞선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소속팀서 입은 부상으로 벤투호서 낙마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벤투 감독은 이청용의 대체자를 발탁하지 않았다. 1일 밤 파주NFC에서 소집하는 대표팀은 2일 오후 터키로 출국한다.


사진=강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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