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년 만에 컴백..'날라리' 반응 궁금해"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8.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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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선미가 "1년 만에 컴백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미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날라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선미는 "제가 1년 만에 '날라리'로 컴백하게 됐다. 오랜만에 여러 분들을 뵙는 거라 너무 설레고 조금 긴장된다"며 "오늘 쇼케이스도 재밌게 하겠다. '날라리'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무거우면서도 신나는 분위기가 같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발칙하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지배한다. 대중이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고 덧붙었다.

새 싱글 '날라리'는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날라리'는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했다.


'날라리'는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와 시원하게 이어지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하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특히 선미는 태평소를 부르는 또다른 말인 '날라리'를 '난 Naughty', 'Captain', '날라' 등의 가삿말로 다채롭게 변형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선미의 새 싱글 '날라리'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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