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아들, 위급상황에도 의견 존중 요구"[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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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김나영이 '안녕하세요'에서 큰아들의 귀여운 면모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에이핑크의 오하영, 윙크, 방송인 김나영, 타일러 라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때를 안 가리는 엄마의 잔소리에 고민인 26세 청년이 출연했다. 사연이 공개되자 김나영은 "아이가 팔을 다쳐서 구급차까지 온 심각한 상황이 있었다"라며 말을 꺼냈다.

그녀는 "아이가 '기분 좋아지면 타겠다'고 말했다"면서 고통의 순간에도 존중을 요구한 아들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김나영 아들의 귀여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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