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음바페, 최대 한 달 결장... PSG 날벼락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6 19:05 / 조회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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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킬리앙 음바페(20)가 부상으로 최대 한 달간 이탈한다.


PSG는 26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 앙 3라운드서 툴루즈에 4-0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핵심 공격수인 음바페가 후반 21분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는 툴루즈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쳐 눈물을 흘렸다. 최소 3주에서 최대 한 달까지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날 PSG는 음바페를 포함해 에딘손 카바니도 부상으로 잃었다. 둘의 결장은 치명타다. 게다가 2선 자원이 율리안 드락슬러도 이탈한 상황. 최근 분위기도 뒤숭숭하다. 네이마르와 결별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주축들의 이탈로 PSG가 네이마를 이적을 ‘불허’했다는 소식까지 들리고 있다.

PSG는 31일 메츠와 4라운드 이후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행히 회복할 시간이 있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승선도 자연스레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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