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K팝 가수 최초 美디즈니랜드 D23 엑스포 공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26 09:24 / 조회 :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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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아츠


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서 공연한다.


티파니 영은 26일 오전(한국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에 올라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으로 공연을 펼친다.

D23 엑스포는 디즈니 최대 규모의 엑스포로, 3일간 디즈니 스튜디오 개봉 예정작 공개 및 디즈니 음반 관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특히 티파니 영은 미키 더 트루 오리지널 캠페인(Mickey The True Original)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돼 이번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앞서 티파니 영은 지난 17일 태국 방콕 썬더 돔(Thunder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오픈 하츠 이브 in 태국(Open Hearts Eve in Thailand)'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티파니 영은 지난 2일 발매한 새 싱글 '마그네틱 문'을 비롯해 다양한 곡으로 구성한 세트리스트로 콘서트를 이끌어갔다.

국내에 이어 태국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티파니 영은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돌입한다.


티파니 영은 오는 10월부터는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포틀랜드, 시애틀, 시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보스턴, 브루클린, 애틀랜타, 휴스턴,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각지에서 '마그네틱 투어(Magnetic Tour)'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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