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손흥민 분전 인정 "뭔가 만들려고 노력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6 02:34 / 조회 :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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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답답하던 양상을 바꾸려고 노력한 건 손흥민이 유일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에 머물며 7위로 하락했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77.8%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90분 동안 유효슈팅으로 이어진 건 손에 꼽아야 했다. 그마저도 막바지 토트넘이 몰아치다보니 늘어났을 뿐 후반 중반까지 토트넘의 슈팅은 뉴캐슬과 차이나지 않았다.

중원에서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 등 중원에서 볼을 건네줄 카드가 없다보니 파이브백으로 수비에 열중한 뉴캐슬의 공간을 파고들 기회가 없었다.

그나마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시즌 첫 출전이었지만 빠르게 경기 속도에 녹아든 손흥민은 전반 중반부터 조금씩 과감해졌다. 문전으로 침투하거나 측면 돌파, 슈팅 시도까지 공격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보여줬다. 전반 32분 카일 워커-피터스의 크로스를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한 장면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답답한 상황을 단번에 바꿔주는 포인트였다.

손흥민은 후반 오른쪽으로 위치를 바꿔 측면을 공략하고 크로스를 연결하며 애를 썼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현지 언론 'BBC'는 홀로 6개의 슈팅을 시도한 손흥민의 분전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뭔가 만들려고 했지만 그의 슈팅도 결국 박스 바깥에서 시도됐다. 토트넘의 경기력이 답답하다"고 패배로 이어진 원인을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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