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웠던 SON' 英매체 평점 '6.6' 부여... 케인 최저점 혹평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8.26 02:27 / 조회 : 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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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른쪽)이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 /AFPBBNews=뉴스1
징계 해제 후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27·토트넘)이 평점 6.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시즌 첫 패배와 함께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유지했다. 반면 뉴캐슬은 2연패 후 대어를 낚으며 첫 승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본머스와 37라운드 경기 도중 레드 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던 손흥민은 이날 징계가 해제되자마자 선발 멤버로 복귀했다.

손흥민은 풀타임 동안 활약하며 부지런히 공수를 누볐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전반 32분에는 회심의 발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공격수들 중 최고점이다.

반면 모우라는 5.9점을 받았으며, 해리 케인은 공격수들 중 가장 낮은 5.8점을 기록했다. 교체 아웃된 라멜라는 6.0점, 교체로 들어간 에릭센은 6.1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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