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 "'블루레인', 알아도 부르지 못하는 노래"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5 22:27 / 조회 :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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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캠핑클럽'에서 그룹 핑클의 이효리가 자신의 립싱크를 인정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핑클은 마지막 캠핑 장소로 이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캠핑 6일차 아침에 1등으로 기상한 리더 이효리에게 비소식이라는 위기가 닥쳤다.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를 피해 짐을 정리하기 시작한 이효리는 홀로 분주히 움직였다. 이효리는 온몸을 흔들며 방수포를 폈고 본능적으로 고가의 물건부터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이효리가 비와 전쟁을 치운 뒤 이효리의 알람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일찍 일어난 동생들도 굵어진 빗줄기 속에서 이효리와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다. 짐 속에서 발견한 노래방 마이크에 이효리는 한껏 흥이 났다.

마이크를 쥔 이효리는 '블루레인'을 열창하기 시작했지만 특정 고음 부분에서는 노력한 립싱크도 선보였다. 옥주현은 노래가 끊기자 다음 가사를 알려줬지만 이효리는 "알아도 부르지 못하는 노래가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뜨거웠던 구산 해변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마지막 정박지인 강원도 영월의 법흥 계곡으로 향했다. 이진과 유리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법흥 계곡으로 향하는 캠핑카 운전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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