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최명길이 강성연에 손찌검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할 말이 있다던 나혜미(강성연 분)는 대뜸 "처음부터 계획한 거지. 강미리 임신 말이야. 그러면 회장님이 다시 집으로 들일 거 알고. 그래서 말인데, 당신 딸이 임신했다는 아기 태주 애 맞어?"라고 막말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전인숙은 나혜미의 뺨을 때리며 "애미 앞에서 자식 얘기할 때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라고 말했다.
이어 전인숙은 "너 내가 이때까지 봐 준거야. 새파랗게 젊은 애가 집안 살려보겠다고 돈에 팔려온 게 불쌍해서 이때까지 봐 준거야. 내 딸은 너처럼 천박하게 이 집에 들어온 게 아니고 자기 힘으로 온 거니 이 회사 물려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