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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윌리엄과 벤틀리의 학구열과 나은이와 건후의 새에 사랑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방문 선생님을 반겼다.
이날 방송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방문 선생님의 수업에 서로 학구열을 불태웠다. 형 윌리엄의 수업 시간에 벤틀리는 참지 못하고 함께 참여했고 윌리엄은 벤틀리가 자신의 문제 정답까지 맞히자 벤틀리를 방에 가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벤틀리는 문틈으로 형의 수업을 훔쳐보는 모습을 보이며 학구열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샘 헤밍턴은 "곧 우리 집에서 박사가 나올 것 같다"며 아이들의 학구열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주호는 새를 좋아하는 건후와 나은이를 위해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 인형을 선물했다. 건후는 인형이 좋으면서도 무서움에 인형을 만지지 못했지만 나은이는 물티슈로 앵무새 인형을 목욕시켜 주며 즐거워했다.
박주호는 나은이와 함께 아침 식사로 간장비빔국수를 준비했다. 박주호가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을 거야"라고 요리 순서를 설명하자 나은이는 "왜? 손을 왜 넣어?"라며 공포와 걱정에 휩싸인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