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베어스 여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래픽=두산 베어스 제공 |
두산 베어스는 올시즌 한화와 개막 2연전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 베어스 여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했다. 팬들은 야구장 방문시 이 여권에 도장을 받아왔다.
두산 베어스는 "여권을 잘 꾸민 2명을 선정해 9월 10일 KT전 시구, 시타 기회를 드리기로 했다. 또 선수단 대형 사인볼과 중앙석 관전의 혜택도 부여한다"고 밝혔다.
콘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구단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메일 본문에는 반드시 이름과 연락처, 베어스여권 속지 사진 3매, V 스탬프 개수 및 입국 스탬프 개수를 적어야 한다. 당선자는 개별 연락하며, 베어스 여권 실물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