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도 주목한 황의조, “프랑스 데뷔골은 기쁜 소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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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3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한 황의조가 프랑스 전역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지롱댕 보르도는 25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 위치한 스타드 가스통-제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종과 2019/2020시즌 리그앙 3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과 함께 전반 11분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 골로 데뷔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 리그앙 사무국도 황의조 데뷔골 소식에 빠르게 반응했다. 리그앙 사무국은 공식 트위터에 “황의조에게 프랑스 데뷔골은 기쁜 일이다”라며 그의 데뷔골을 축하했다.

황의조는 이번 여름 감바 오사카를 떠나 보르도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3경기 만에 데뷔골로 자신감을 얻으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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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롱댕 보르도, 리그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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