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이지은, 여진구에 '호피무늬 옷' 강제 착용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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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 드라마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 이지은이 여진구에게 호피무늬 옷을 들고 "너 이거 안입으면 지금 입고 있는 옷 벗겨버린다"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에서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구찬성은 최서희(배해선 분)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직업에 집중하는 모습에 장만월은 "역시 우리 구찬성은 훌륭한 호텔리어야"라며 칭찬했다. 이에 구찬성은 "잊고 있었습니다. 객실장님도 이곳에서 위로를 받고 떠나야 할 손님이기도 하다는 걸"이라고 말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칭찬하며 자신이 준비한 호피무늬 옷을 들고 "이 옷 입고 갈비탕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구찬성이 이를 거절하자 장만월은 "너 이거 안 입으면 지금 입고 있는거 홀딱 다 벗겨 버린다"라고 협박했다. 구찬성은 "마음대로 하시죠. 감당이 되시겠어요? 감당 안 될 거 같은데"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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