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산하, 차원이 다른 사차원 캐릭터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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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정글의 법칙'에서 아스트로 멤버 산하가 사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미얀마 최남단에 위치한 '메르귀 제도'로 향한 병만족은 바다의 집시라 불리는 '모켄족' 처럼 생존하기 체험에 나섰다. 이 곳에서 산하는 사차원의 매력을 선보였다.


메르귀 제도로 향하던 멤버들은 갑작스런 폭풍우에 긴급 회항을 결정하고, 가장 가까운 섬으로 향해 하루 머물기로 했다. 병만족장은 그곳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체온 유지를 위한 불피우기와 식량 확보'를 꼽았다.

이에 가까운 섬에 도착하자마자 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한 멤버들은 근처 갯벌에서 먹거리 사냥과 불피울 준비를 시작했다. 병만족장은 "습한 날씨와 우기 때문에 불 피우기 쉽지 않다"며 "불을 피우려면 5시간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우기, 미스터붐박스는 과일 구하기에 나섰다. 산하는 노래기를 보고 화석 '암모나이트'라고 말하기도 하고, 지렁이를 보고 'Snail'(달팽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 불리고 싶은 별명이 뭐냐고 묻자 "초식 산하"라고 불리고 싶다"며 "남자 답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이 초식남은 남자다운 게 아니라고 하자 "그럼 육식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산하는 이번 여행에서 친해진 사람으로는 '벌레'를 말했다. 이어 사람을 말하라는 질문에 "병만 족장이 맥가이버 같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맥가이버가 뭔지 아냐"고 묻자 "총 쏘는 사람?"이라며 사차원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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