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박준혁 선방+역습 공식, 2연승 달린 전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4 21:04 / 조회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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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천] 채태근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무실점과 번개 같은 역습 3방으로 적지에서 부천을 완벽히 제압했다.

전남은 2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2 25라운드에서 부천을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일 아산전 2-0에 이어 시즌 첫 2연승이었다.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킨 박준혁 골키퍼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결정적인 한 골을 뽑아낸 정재희의 공이 컸다. 박준혁은 아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정재희는 아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로 2연승을 이끌었다.

홈에서 맹렬한 공격을 펼친 부천의 슈팅 세례를 동물적인 반응으로 틀어막은 박준혁이 전남의 전반전을 든든히 지켰다. 전반 14분 임동혁의 헤더 슛을 잡아낸 것을 비롯해 전반 38분 말론이 문전에서 감각적으로 돌려놓은 헤더 슛을 본능적으로 다이빙하며 막아냈다.

무실점으로 전반을 마친 전남은 회심의 일격을 준비했다. 후반 6분 아직 경기 리듬을 타기 전 부천의 집중력 부족을 파고들었다. 수비진에서 한 번에 차준 롱패스를 정재희가 빠른 발을 앞세워 문전까지 치고 들어갔다.

정재희는 문전 혼전 중 임동혁과 닐손주니어가 멈칫한 틈을 놓치지 않았다. 최철원 골키퍼까지 볼 처리를 미루는 사이 정재희가 가볍게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의 힘을 빼놓는 선제골이었다.

이후는 박준혁의 선방 행진이 이어졌다. 후반 4분 박건의 강력한 중거리슛, 후반 22분 장현수의 아크 정면 슛을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쳐내며 부천을 다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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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7분 닐손주니어의 중거리 슛 등 정면으로 향하는 슛은 안정적으로 품에 안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박준혁이 뒷문을 단단히 틀어막은 전남은 후반 42분 바이오, 후반 추가시간 윤용호가 ‘역습의 정석’을 보여주는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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