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완패' 김태완 감독 "이렇게 지면 인터뷰하기 참 어렵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4 21: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울산] 서재원 기자= 상주상무가 울산현대의 폭격에 완벽히 무너졌다.

상주는 2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1-5로 대패했다.


5골이나 실점하는 충격적인 대패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태완 감독은 "경기에 이렇게 진 뒤, 인터뷰를 하는 게 힘든 것 같다. 따라가는 상황에서 후반전 1골을 실점한 게 크게 작용했다. 공격적으로 나가려다 보니 역습을 맞았다. 오늘 경기를 돌아보고,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해야겠다"고 총평했다.

다음 경기가 난적 대구FC다. 김 감독은 "대구는 좋은 팀이다. 하위권 팀도 그렇고, 만만한 팀이 없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2-0으로 이겼는데, 다시 한 번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시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