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5R] ‘역습의 정석’ 전남, 부천에 3-0 완승…시즌 첫 2연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4 20:51 / 조회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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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천] 채태근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원정에서 부천FC를 제물로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전남은 2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2 25라운드에서 부천에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라운드 아산전에 이어 2연승 거둔 8위 전남(승점 29, 득점 24)은 7위 부천(승점 29, 득점 31)과 승점 동률을 기록했다.

부천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말론과 김륜도가 투톱으로 나섰다. 중원은 박건을 중심으로 조범석과 문기한이 맡았다. 왼쪽은 장현수, 오른쪽은 안태현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임동혁, 닐손주니어, 김재우로 구성됐다. 골문은 최철원이 지켰다.

전남은 4-1-4-1로 응수했다. 바이오를 최전방에 두고 김경민, 김영욱, 김건웅, 정재희가 뒤를 받쳤다. 최준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은 이슬찬, 곽광선, 김준수, 최효진으로 이루어졌다. 골키퍼 장갑은 박준혁이 꼈다.

전반 초반 두 팀은 활발한 공수 전환으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부천이 먼전 전남 골문을 노렸다. 전반 14분 문기한의 프리킥을 임동혁이 머리로 돌려놓은 걸 박준혁이 재빨리 반응하며 잡아냈다.

전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문전 혼전 이후 연결된 패스를 김건웅이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지만 볼 밑둥을 때리며 공중으로 뜨고 말았다.

부천은 전반 27분 말론, 전반 33분 임동혁이 연이어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정확성이 떨어지며 무위에 그쳤다. 전반 38분에도 부천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장현수의 크로스를 말론이 강력한 헤더 슛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박준혁의 동물적인 선방에 막히며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 됐다.

후반 6분 전남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후방에서 단번에 연결된 전진 패스를 정재희가 빠른 발로 치고 들어가 문전에서 툭 밀어 넣었다. 부천 입장에서 수비수 간의 순간적인 마크 실수가 뼈아팠다.

부천은 곧바로 문기한을 빼고 이시헌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이시헌, 후반 19분과 후반 21분 여인은 조범석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22분 장현수의 회심의 슈팅도 박준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남도 후반 33분 윤용호의 프리킥, 후반 35분 정재혁의 과감한 슈팅으로 다급한 부천의 빈틈을 파고들며 추가골을 노렸다. 부천은 후반 막판까지 닐손 주니어까지 공격진으로 끌어 올리며 만회를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전남이 후반 42분 정재희의 패스를 받은 바이오의 추가골, 후반 추가시간 윤용호의 추가골이 여인어 터지며 경기는 전남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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