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록 앞둔' 피르미누, 아스널전 리버풀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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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로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가 새로운 기록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르미누는 25일 아스널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게 되면 처음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0골을 터뜨리는 브라질 선수가 된다”고 전했다.


피르미누는 유독 아스널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안필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지금까지 아스널을 8번 만나 8골을 기록했는데 다른 어떤 팀보다 더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

피르미누가 아스널전에서 멀티골 이상을 기록한다면 리그 역사상 아스널을 상대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리버풀 선수가 된다. 현재 기록은 고든 호지슨과 로비 파울러가 가진 9골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휘 아래 피르미누의 경기력은 이전과 비교해 급성장했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최전방을 형성해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클롭 감독은 아스널을 상대로 EPL 7경기에서 4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아스널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피르미누의 기록 경신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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