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故최희준 편' JK김동욱, 김소현에 413표 勝[★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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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JK김동욱이 '불후의 명곡' 故 최희준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故 최희준 편'을 맞이해 홍경민, 육중완 밴드, 김소현, 장재인, JK김동욱, 박시환이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를 꾸민 가수는 장재인이었다. 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얼굴을 비춘 장재인은 "장재인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무대에서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재인은 '맨발의 청춘'을 파격적으로 편곡해 자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음색과 뮤지션의 면모를 함께 선보이며 한 편의 극과 같은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박시환이 '진고개 신사'를 들고 무대를 꾸몄다. 박시환은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해 1승을 차지했다. 이어 육중완 밴드는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를 통해 화끈한 밴드 사운드와 유쾌함을 선보이며 박시환을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네 번째 무대는 김소현이 꾸몄다. 그는 '빛과 그밀자'를 선곡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팀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육중완 밴드를 꺾은 김소현은 홍경민의 '팔도강산' 무대에도 굴하지 않고 2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는 JK김동욱의 '하숙생'으로 채워졌다. JK김동욱은 중후함을 담은 중저음의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재즈 선율을 뽐내며 호평을 받은 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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