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지단, 베일-하메스와 함께 한다...'페레즈+레알 상황 한몫'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4 17:52 / 조회 :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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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결국 가레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계속 함께하게 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현지시간) “베일과 하메스는 지난 10일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베일은 셀타 비고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활약했고 오는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도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결과였다. 두 선수 모두 ‘계륵’으로 전락해 가장 유력한 방출 대상이었다. 베일은 골프에 열중하며 지단 감독의 신뢰를 잃었고 구단과 마찰을 빚었다. 지단 감독은 “내일 당장 베일이 떠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지만 이젠 태도가 바뀌게 됐다.

베일과 하메스의 잔류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에당 아자르, 에데르 밀리탕, 루카 요비치 등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프리시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자르의 허벅지 부상, 마르코 아센시오의 장기 부상 등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단 감독은 중원에서 2선 공격진까지 활약할 수 있는 하메스, 베일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불안한 상황 속에서 가장 믿을 만한 자원은 이들 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단 감독도 잘 알고 있었다.

‘마르카’는 “지난주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미팅이 결정적이었다. 둘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했고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펼쳐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한 이후 지단과 베일 사이에 있었던 마찰을 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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